IPARK현대산업개발은 9일 서울 용산구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재개발사업 수주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용산구 갈월동 52-6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 총 9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231가구, 재개발 의무 임대는 72가구이며 총공사비는 약 5천500억원이다.
전일 진행된 1차 시공사 모집은 IPARK현대산업개발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입찰이 2회 유찰되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회사는 용산 정비창전면 제1구역 재개발, 용산역 전면 공원 지하공간 개발, 용산철도병원 부지 개발 등 용산 일대 사업과 연계한 종합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숙대입구역세권 조경 특화 시공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