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구의동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84㎡ 1가구 무순위 청약에 전날 6만6863건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이번 청약은 과거 청약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적발돼 계약이 취소된 주택을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지는 최고 15층, 총 215가구 규모다. 서울시가 2022년 모아주택 제도를 도입한 뒤 처음 준공된 사업지로, 입주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이번 공급가액은 12억2202만원으로, 2024년 최초 분양 당시 책정된 가격과 같다. 올해 8월 같은 단지 동일 평형 입주권이 22억원에 거래된 점을 고려해 당첨 시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됐다. 청약에는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다.
당첨자는 향후 10년간 재당첨 제한을 받는다. 전매 제한은 최초 당첨자 발표일인 2024년 6월 19일부터 3년간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12일 예정이다.
당첨자는 발표 직후인 23일 공급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내고, 나머지 잔금 90%를 11월 30일까지 완납해야 한다. 계약 이후 잔금 납부 기한까지 짧은 만큼 최종 당첨자는 단기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