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은 21일 스마트홈 사업 브랜드를 소마(Soma)로 바꾸고 첫 제품인 자녀 케어 특화 커넥티드 도어록 ‘소마 케어 P1’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 홈IoT 사업부를 인수한 뒤 운영해 온 ‘직방 스마트홈’을 독자 브랜드로 전환했다.
소마는 삼성SDS 홈IoT 사업부가 25년간 쌓아 온 도어록·월패드·로비폰 하드웨어 기술에 직방의 AI와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한 브랜드다. 직방은 글로벌 누적 1000만대 이상 판매된 디지털 도어록과 1000만 가구 이상에 상용화된 홈네트워크 사업 자산을 이어받았다. 현재 9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집이 먼저 움직인다(The Home That Moves First)’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소마 케어 P1’은 자녀의 귀가 상황을 부모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침입이나 화재 등 긴급 상황을 알리는 제품이다. AI 지문 인식 기술을 적용해 지문의 변화를 학습하며, 폴타입 손잡이에 지문 센서를 배치해 손잡이를 잡고 당기는 동작으로 문을 열 수 있게 했다. 풀 다이캐스팅 메탈 바디와 인체공학적 핸들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모바일키도 지원한다.
제품은 이달 1일과 12일 진행한 사전 예약 판매에서 모두 조기 완판됐다. 1차 판매는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됐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에서 판매한다.
직방은 오는 26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진행한다. 출범 프로모션으로 포토리뷰 작성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2만원을 제공한다.
브랜드 출범에 맞춰 기존 직방 스마트홈 앱을 소마 앱으로 통합하고 공식 홈페이지도 소마 브랜드로 개편했다. 직방은 앱 내 안내를 병행해 이용자의 혼선을 줄일 계획이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현관이 집 안의 상황을 빠르게 인식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하드웨어 기술에 AI를 더한 주거 환경을 구현해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