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자이 전용면적 119㎡의 최근 매매가가 41억5000만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해당 평형 상층부 가구를 17억원에 매입한 배우 하석진은 매입가보다 약 24억원 높은 평가액을 기록한 셈이다. 매매가는 매입가의 약 2.4배로 올랐고, 일부 거래에서는 50억원을 넘었다.
하석진은 이 가구를 매입할 당시 자금 일부를 대출로 마련했다. 거실과 침실에서 한강을 정면으로 볼 수 있는 로열층으로, 같은 평형이라도 층과 조망에 따라 가격 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석진은 매입 전인 2013년부터 같은 단지 전용 71㎡에 전세로 거주했다. 당시 집은 한강이 먼 거리에서 보이는 위치였으며, 단지 내 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에 만족해 청담자이 매입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담동 한강변 일대에는 연예인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 단지에는 소녀시대 윤아, 레드벨벳 조이·슬기, 가수 김종민, 2PM 준호 등이 거주하거나 부동산을 매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