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7일 서울 주택시장에서는 강남권 초고가 시장과 외곽 중저가 시장의 움직임이 엇갈리는 가운데, 영등포구 재개발이 무주택자의 관심 대상으로 거론됐다. 강남권은 세금 중과 예고로 주춤한 모습이지만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있는 매물은 거래되고 있으며, 서울 외곽 중저가 시장은 가격과 거래량이 함께 늘어나는 양상이다. 대출 규제에 대한 적응과 전셋값 추가 상승을 피하려는 매수 수요가 배경으로 제시됐다.
정부의 2026년 세제개편안을 앞두고 강남 등 초고가 시장에서는 선제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개정안은 대략 12월 중 국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대응 방향도 분명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대응 가운데 하나는 매도를 통해 위험을 피하려는 수요다.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의 1주택자 공제 한도 설정 등이 이뤄지면 매도 시한이 2027년 1년간으로 제한될 수 있다는 내용도 제시됐다.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 기준일은 6월 1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