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THE H)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 하이엔드 주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평가로, 디에이치는 설계부터 시공, 입주 후 관리까지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시공 과정에서 레미콘 품질 실시간 모니터링 등 데이터 기반 품질관리 솔루션을 활용한다. 일부 현장에는 360도 카메라 기반 디지털 현장관리 플랫폼과 모바일 검측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시공 이력을 관리하고, 드론으로 외벽을 점검한다. 입주 이후에는 5년간 무상 하자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개발·상용화했다고 밝힌 층간소음 1등급 바닥구조에 평면 설계와 저주파·진동 제어 기술, 소음 감지 알고리즘을 결합한 ‘H 사일런트 솔루션 패키지’를 구축했다. 이 바닥구조는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 처음 적용됐으며, 내년 입주하는 디에이치 반포124에도 들어간다.
내력벽 대신 기둥과 보 중심 구조를 적용한 ‘네오프레임’ 공법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가족 구성이나 생활 방식이 바뀌어도 내부 공간을 쉽게 바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이치 방배의 ‘블로섬 가든’은 K-디자인 어워드 2026 조경 분야에서 최고상인 그랜드 프라이즈를 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AI 기반 품질관리와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거 성능 기술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