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7일 제19차 건축위원회에서 잠원동아·가락쌍용 1차 리모델링 등 4개 사업을 심의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리모델링으로 359가구가 늘고, 안암역과 광흥창역 인근에는 26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서초구 잠원동아는 수평증축을 통해 기존 991가구에서 1073가구로 늘어난다. 도로와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담장을 허물어 도로변 보행공간을 확보한다. 단지에는 개방형 독서실과 실내수영장, 사우나 등 지역공유시설도 들어선다.
송파구 가락쌍용 1차는 기존 2064가구에서 2341가구로 늘어난다. 기존 골조를 유지하면서 수직·수평 증축을 적용하고, 교육·보육시설과 지역공유시설, 공공보행통로, 개방형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성북구 안암역 인근에는 도심형 임대주택 132가구와 청년창업 지원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로 계획됐으며, 공동주택은 공공임대주택 30가구와 민간임대주택 102가구로 구성된다. 지상 12층에는 청년창업 지원시설과 공유업무공간을 조성한다.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는 공동주택 130가구와 여성취업·창업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센터는 토정로변에 배치해 취업 상담과 직업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근린생활시설도 공공시설과 인접해 조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