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스펙트럼이 있다고 회사에 알린 뒤 함께 일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은 30대 남성이 곧바로 새 일자리를 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A씨는 어렵게 취업한 회사에 자폐스펙트럼 사실을 알린 뒤 함께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다른 회사에서 일할 기회를 얻어 다음 날부터 새 직장에 출근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 일은 혼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업무라고 설명했다.
A씨는 앞서 취업 소식을 알린 뒤 응원을 보내준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일일이 답하지 못한 점을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