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2026년 9월 29일 등록된 서울 중랑구 묵동 신내 아파트 전용 39.84㎡ 거래가 5억800만원으로 확인됐다. 동일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내 최고 거래가다.
해당 매물은 2026년 9월 7일 계약된 8층 물건이다. 종전 3년 내 최고가는 9월 9일 거래된 4억9,500만원으로, 이번 거래가 이를 웃돌았다.
신내4단지는 1996년 6월 준공한 1,070세대 규모 단지다. 12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SH공사가 시공했고, 지역난방을 적용한다. K-APT 등록 정보상 6호선 역까지 걸어서 5~10분 이내 거리다.
신내동은 봉화산 공원을 중심으로 약 1만2,000가구의 아파트가 모인 택지지구로, 1990년대 초중반 조성됐다. 2026년 기준 준공 30년을 넘긴 단지들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건축으로 가구 수가 최대 1만6,000가구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중랑구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2026년 8월 넷째 주 103.3을 기록해 4년여 만에 전고점 102.9를 넘어섰다. 7월 넷째 주 매매가격 상승률은 0.53%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았으며, 이는 2015년 11월 첫째 주 0.68% 이후 약 10년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이다.
2025년 10·15 대책에 따라 수도권 및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주택 시가별로 달라졌다. 15억원 이하 6억원, 15억원 초과~25억원 이하 4억원, 25억원 초과 2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