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전략정비구역 제2지구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가 국내 5대 은행·5대 증권사 등 10개 금융기관과 조합원 대상 금융서비스 마련에 나선다. 금융기관의 전문인력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조합원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9월 29일 10개 기관과 ‘성수2지구를 위한 프리미엄 금융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참여 은행은 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이며, 증권사는 KB증권·NH투자증권·삼성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이다.
협약 기관들은 성수2지구 조합원에게 금융 정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한다. 구체적인 상품과 지원 내용은 추후 협의해 정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9월 23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2조137억원이다. 회사는 인근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사업 경험을 성수2지구 제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원 13만1980㎡**다.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며, 주택용지는 지하 6층지상 65층, 복합용지는 지하 5층지상 44층 규모로 계획됐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국내 최상위 금융기관과 협력해 조합원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