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광장동 현대파크빌 전용 59.55㎡가 20억4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간 같은 면적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 내용은 2026년 9월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해당 매물은 2026년 9월 4일 계약된 11층 세대다. 이전 3년간 최고 거래가는 2025년 10월 4일 기록된 17억6000만원이었다.
현대파크빌은 2000년 8월 준공된 13개 동, 1170세대 단지로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최고 25층이며 개별난방 방식이다. K-APT 등록 정보상 5호선 광나루역까지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광장동에서는 한강과의 인접성에 따라 아파트 매매가 차이가 나타났다. 현대파크빌은 준공 당시 신축 프리미엄을 누렸지만, 한강변 극동아파트에 재건축 프리미엄이 붙으면서 가격이 역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6월 기준 전용 84㎡ 최고가는 현대파크빌이 15억4500만원, 극동아파트가 16억8500만원이었다. 광진구는 한강 프리미엄과 광장동 학군 수요로 주목받았고, 포제스한강 분양 이후 인근 단지의 재건축·리모델링 사업성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