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시공하는 향남역 그로브 스위첸 견본주택이 이달 8일 문을 열었다. 경기 화성시 향남 일원에 조성되는 단지는 총 933세대 규모로, 10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0일, 정당계약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71147㎡다. 전용 84㎡ 분양가는 5억원 중반대로 책정됐고,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이다.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향남제약산업단지와 발안산업단지는 차량으로 약 10분대 거리에 있다. 약 6㎞ 떨어진 곳에서는 반도체와 미래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 유치를 추진하는 H-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약 400m 거리에 중심상업지구가 있으며 롯데시네마, 식자재 마트, 병원, 금융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교육시설로는 화원초등학교와 서봉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하길중학교와 하길고등학교는 약 100m 거리에 있다. 향남2지구 학원가도 인근에 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지원 여부는 학생과 부모의 거주기간, 학교 재학기간 등 대학별 모집요강에 따라 달라진다.
단지 인근 서해선 향남역에는 신안산선 연장사업이 예정돼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향남역에서 여의도 방면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는 풍경공원과 단지 내 산책로를 연계한 약 5.65㎞ 산책 코스를 계획했으며, 건폐율은 12%대로 설정했다.
전용 84㎡B·D와 107㎡B 타입에는 오픈발코니가 적용된다. 일부 타워형에는 조망형 유리난간을, 판상형에는 4Bay 구조를 도입할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버클럽 에버그린라운지와 키즈클럽 그로브 네스트, 종로엠스쿨, 째깍악어 등이 포함되며 골프연습장·헬스장·스파시설도 마련된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약 1.5대 수준으로 계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