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연내 정비사업 추가 착공 물량으로 1만 6117가구를 제시한 가운데, 용산구 한남3구역이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정비사업 착공 목표 3만 가구 가운데 약 1만 5000가구가 착공한 상태라고 밝혔다.
연내 착공 예정 물량 중 1만 2182가구는 재정비촉진지구에 집중돼 있다. 한남3구역은 5970가구 규모로, 한남재정비촉진지구에서 처음 착공하는 사업장이다. 사업이 진행되면 1만 3000가구 이상 규모의 한남뉴타운 조성이 본격화된다.
노량진에서는 4·5·7구역이 연말까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량진 전체 8개 구역 가운데 5개가 공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주재로 11개 조합·5개 시공사·8개 자치구와 협약을 맺고, 2031년까지 정비사업 31만 가구 착공을 목표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