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읍과 고양 일산 풍동의 두 단지가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서 실수요자를 겨냥한 상품을 소개했다.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박람회에서 HL디앤아이한라는 ‘파주 에피트 1716’(가칭)을, 더샵 일산엘로이는 최상층 펜트하우스 ‘엘로이 THE PH’를 선보였다.
파주 에피트 1716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1716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7484㎡다. 분양가는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의 약 3분의 1 수준으로 계획됐다.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며,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상암동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2027년 12월 평택파주 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 마곡지구까지 4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수영장·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농어촌특별전형 응시가 가능한 문산읍의 특성을 살려 내신관리와 진학 컨설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더샵 일산엘로이 엘로이 THE PH는 1976실 단지 최상층에 전용 157㎡ 16실, 248㎡ 8실 등 총 24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6월 준공한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실물을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고 계약일부터 최대 6개월 안에 입주할 수 있다. 전용 157㎡ 분양가는 12억~14억원으로, 인근 킨텍스 권역의 전용 143㎡ 기존 펜트하우스 실거래가 25억5000만원보다 최대 13억원 이상 낮다. 풍동 일대 최고층인 42층에 위치하며, 248㎡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거주하더라도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동선을 나눠 설계했다. 경의중앙선·서해선 풍산역과 백마역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최상층 프리미엄과 특화 설계를 갖춘 한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