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4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 현장설명회에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4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30일 오전 설명회를 열었다.
목동4단지는 기존 1382가구를 최고 49층·2436가구 규모로 재건축한다. 용적률은 299.94%, 예정 공사비는 1조6389억원이다. 3.3㎡당 공사비는 약 1010만원으로, 목동 재건축 사업지 중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었다. 앞서 시공사 선정에 나선 사업지의 3.3㎡당 공사비는 950만~990만원 수준이었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의 경쟁 입찰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사업 초기부터 목동4단지를 관리하며 시공권 확보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 가능성도 거론된다.
입찰 마감은 11월 16일 오후 2시다. 입찰보증금은 총 600억원으로 현금 300억원과 보증보험증권 300억원이며, 컨소시엄 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