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최근 상봉13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망우본동 461번지 일대 4만9천586.19㎡ 부지에는 지하 2층~지상 37층 공동주택 1,249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에는 임대주택 270세대가 포함된다.
상봉13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로 선정된 뒤 신속통합기획과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쳤다. 2024년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수정가결됐고, 2025년 3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중랑구의 공공지원 방식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10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조합설립인가에 따라 앞으로 조합을 중심으로 재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시공자 선정과 통합심의,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가 이어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시공자 선정과 각종 심의 등 후속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고 주민들과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