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중림동 마포로5구역 제10·11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충정로 GL 스퀘어가 10월 분양에 나선다.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총 143실 규모다.
상업시설은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충정로역과 지하로 연결된다. 소상공인365 상권분석 기준 충정로역 일평균 이용객은 약 3만 명이며, 사업지 반경 1㎞ 안에는 직장인구 약 18만 5000명과 주거 배후 약 3만 세대가 있다. 평일 평균 유동인구는 약 54만 명으로 집계됐다.
시행사는 전용면적 기준 약 30%를 직영 공간으로 배정해 앵커시설을 유치할 계획이다. 층별로 지하 2층에는 테이크아웃·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 지하 1층에는 문화·체험 직영 시설을 배치한다. 지상 1층은 F&B와 카페, 지상 2층은 외식·병의원·뷰티 업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공간 디자인에는 씨와이파트너스(CYP)가 참여한다.
주변에서는 5310 세대 규모의 북아현3구역, 2320 세대의 북아현2구역, 3476 세대의 아현1구역 등 총 1만 1106세대 개발이 진행 중이다. 사업지에서 직선거리 약 350m 떨어진 곳에서는 연면적 약 10만 2000평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서 서울 도심 통합 상가 임대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0.60% 상승했고, 2024년 1분기 이후 9분기 연속 올랐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집계에서 2026년 2분기 서울 중구 외국인 신용카드 쇼핑 지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684억 원으로, 전국 지출액의 24.1%를 차지했다.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3가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