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10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6 이튿날 행사장에서 ‘내집얼마’, ‘청약진단’, ‘단기임대’를 소개했다. 올해 박람회는 12회째로, ‘기로에 선 부동산 시장, 내 집 마련 전략은’을 주제로 진행됐다. 직방은 관람객이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찾도록 ‘내 집 마련도 직방으로’, ‘단기임대도 직방으로’ 등의 메시지를 부스에 담았다.
내집얼마·청약진단으로 집값과 청약 자격 확인
‘내집얼마’는 집 주소와 정보를 입력하면 인근 부동산중개사들이 예상 매매가를 제안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여러 중개사의 제안가를 비교해 현재 집값을 가늠할 수 있다. 직방은 부스에서 관람객이 본인 소유 주택이나 관심 단지를 조회하도록 안내했다.
‘청약진단’은 개인 조건을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청약 유형과 당첨 가능성을 분석해준다. 청약 유형은 특별공급 10종과 일반공급 등을 포함해 경우의 수가 12가지에 이르고, 가점과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고려해야 한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관람객의 청약 신청 자격을 현장에서 진단하는 상담도 진행했다.
이용자와 집주인 모두 찾는 단기임대
‘단기임대’는 가구와 가전이 갖춰진 집을 원하는 지역과 기간에 맞춰 찾아 주 단위로 계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증금 부담 없이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출장이나 이사 일정이 맞지 않는 기간, 리모델링 기간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소개됐다.
직방은 이용자뿐 아니라 단기임대 호스트도 모집했다. 빈집이나 세컨드하우스, 잠시 비워둔 집을 단기임대로 활용하려는 관람객에게 등록 방법과 예상 수익을 상담하는 별도 창구를 운영했다. 직방 관계자는 박람회에서 매물 탐색을 넘어 내 집 마련과 주거 관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며, 단기임대가 유휴 주택을 보유한 집주인에게도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올해 박람회는 공공기관관, 건설사관, 부동산개발관, 분양마케팅관, 부동산성장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인천도시공사(i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등이 참가했다. 건설사관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대우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튿날에도 부동산 전문가의 강연·토론 프로그램인 집코노미 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오후에는 시니어 주택 성장 방안을 다루는 세미나가 열렸다. 직방은 박람회에서 주택 가치 확인, 청약 자격 진단, 단기임대 이용과 호스트 모집을 아우르는 3개 서비스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