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당산한양 전용 84.93㎡가 16억5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새로 썼다. 해당 거래는 2026년 9월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계약일은 2026년 9월 12일, 거래 층수는 7층이다. 같은 단지와 전용면적의 직전 3년 최고가는 2026년 8월 11일 거래된 16억2500만원이었다.
당산한양은 1986년 2월 준공, 338세대 규모로 한양건설이 시공했다. 3개 동, 최고 14층이며 개별난방과 위탁관리 방식을 적용한다. K-APT 등록 정보상 2호선·5호선 역까지 도보 5분 이내다.
영등포구에서는 대림·여의도동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여의도동 시범아파트 전용 79㎡가 27억65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부아파트와 대교아파트도 잇따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재건축 절차 진전에 따라 매수자 관심이 몰렸다는 분석도 나왔다.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신고가 거래 중 영등포구 비중은 10.4%로 1위였으며, 이 가운데 74.4%는 15억원 이하 중저가 아파트였다. 양평동 삼호한숲은 11억9000만원, 당산동 한강아파트는 14억9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