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정비사업 정보몽땅’을 개편해 시장 집무실 현황판에서 보던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분기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권역별 추진 물량과 연도별 실적 변화, 신속통합기획 2.0 권역별 착공 현황, 월별 착공 물량과 사업장 정보가 공개된다.
서울시는 그동안 인허가 중심이었던 주택공급 통계와 달리 실제 착공 데이터를 공개해 시민이 공급 상황을 확인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계획이 실제 착공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2031년까지 착공 31만호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을 통해 2031년까지 총 31만호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사업에서 확보되는 공공주택은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 등 청년·신혼부부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정비사업 약 1만5000호가 착공했고, 올해는 3만호 착공을 목표로 한다. 2028년까지 85개 구역에서 총 8만5000호를 착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