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이 공식 캐릭터 레일로를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개발한 굿즈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품개발 혁신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기업들과 ‘KR 굿즈팀’을 구성해 키캡과 키링 등 73종을 개발했다. 캐릭터를 국민과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협력기업의 판로와 매출 확대를 지원하는 협업 모델이다.
상품은 서울역·수서역·부산역 등 주요 철도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RAILO SHOP(레일로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2025년 매장 개점 이후 누적 매출은 1억원을 넘어섰다.
공단은 지난 9월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레일로 굿즈를 전시하고 사회적기업과의 협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6 대전 콘텐츠 페어’에서는 굿즈 전시와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정진혁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과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실질적인 성과를 낸 결과라며, 협력기업과 함께 성장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