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서울원 프로젝트의 ‘파크로쉬 서울원’에 AI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용하고 로봇 배송·쓰레기 수거를 주거단지에 확대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실내 센서로 입주민의 건강 상태와 이상 징후를 살피는 주거 서비스를 마련한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2개 동, 768가구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이 직접 보유·운영하며 연령 제한 없이 입주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로 심박수·활동량·수면 상태를 분석하고, 비접촉 센서로 낙상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한다. 위험 상황에는 24시간 관제센터와 응급 알림 시스템이 대응한다. AI 홈비서는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학습해 조명·온도·습도를 조절하고 일정 안내와 서비스 호출을 지원한다.
서울원에 들어설 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와 클리닉은 건강검진과 사후 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원을지대병원과는 상시 건강 모니터링, 응급 이송·진료 연계를 추진하고 상주 간호사와 웰니스 전문가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HDC그룹 계열사 HDC랩스는 고척아이파크에서 헬퍼 로봇을 시범 운영해 상업시설 상품을 집 앞까지 배달하고, 문 앞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집하장으로 옮겼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HDC랩스, 제로웍스와 함께 서비스를 다른 단지로 확대하고 ‘AI 라이프 솔루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