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에서는 제기동과 이문동의 아파트 거래가 각각 최근 3년 신고가로 소개됐고, 휘경동 숙박시설 매물도 나왔다. 개별 거래 소식과 구 단위 실거래 흐름은 집계 기준이 다르므로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이번 주 나온 소식
2026년 10월 20일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제기동 안암골벽산 전용 59.94㎡ 거래가 10억 6,700만 원으로 등록됐다. 계약일은 2026년 9월 29일, 거래 층은 12층이며 동일 단지·면적의 최근 3년 거래 중 신고가로 소개됐다.
이문동 이문삼익아파트 전용 59.95㎡는 9억 2,000만 원에 거래됐고, 2026년 10월 20일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계약일은 10월 15일, 거래 층은 15층이며 동일 단지·동일 면적의 이전 3년 내 최고 거래가는 2026년 4월 10일의 7억 8,500만 원이었다.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 숙박시설은 18억원에 매물로 나왔다. 전국 수익형 부동산 매물 6건 가운데 동대문구 소재 매물로 소개됐다.
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GPlace 실거래 집계에서 동대문구의 최근 3개월 아파트 매매는 471건, 3.3㎡당 중위는 4,733만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은 884건, 4,109만원이며 집계에는 +15.2%로 제시됐다. 2026.08 한 달 매매는 140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의 217건과 함께 확인된다. 최근 3개월 수치는 2026.09까지이며 끝 달은 신고가 진행 중이므로, 그 건수만으로 거래가 줄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국토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된 개별 계약 수치와 GPlace 실거래 집계의 구 단위 기간별 건수·3.3㎡당 중위값은 기간·표본·지표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어느 쪽이 맞다고 단정할 수 없다. GPlace 실거래 집계의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4,747만원(+4.1%)으로 제시됐다.
안암골벽산의 최근 12개월 매매는 33건, 3.3㎡당 중위는 3,485만원이며, 그 앞 12개월은 23건, 3,22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용 59.94㎡ 안팎 거래에는 2026.09.29 10억 6,700만원과 2026.09.15 9억 5,000만원이 포함돼 있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개별 거래를 설명할 때는 단지와 전용면적, 계약일, 층을 맞춰 비교하고 구 단위 중위값과 구분해야 한다. 등록일과 계약일도 혼동하지 않도록 확인할 필요가 있다.
휘경동 숙박시설은 매물 가격으로 제시된 것이므로 아파트 실거래 사례와 같은 기준으로 다루지 않아야 한다. 구 단위 집계는 끝 달 신고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함께 설명하는 편이 적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