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하락세를 보인 지 한 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8월 31일 기준 0.01% 오른 뒤 2주 연속 보합을 기록했고, 지난달 21일 기준 0.01% 하락했다.
구·군별로는 중구와 북구가 각각 0.03%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수성구는 0.02%, 동구와 달성군은 각각 0.01% 상승했다. 대구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 대비 0.02% 올랐다.
8월 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4,162호로 집계됐다. 최고치를 기록한 2023년 2월 1만3,987호와 비교하면 거의 1만 가구 줄어든 규모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매매심리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