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월세 시장 현황 진단 및 안정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6 서울주거포럼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매매시장 변화가 전월세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민간임대주택 공급체계, 장기전세주택의 역할 등을 논의한다.
이창무 서울시 총괄건축가는 매매시장 규제 강화와 전월세 시장 불안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최근 전월세 시장의 구조 변화와 불안 요인을 분석한다. 이상영 명지대 교수는 국내외 기업형 민간임대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조강태 MGRV 대표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현장 문제와 개선책을 발표한다. 김준형 명지대 교수는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성과와 향후 역할을 다룬다.
발표 뒤에는 주택·부동산 전문가와 민간 임대사업자, 언론계, 서울시 관계자 등이 전월세 시장 안정과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놓고 토론한다. 시민 의견은 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포럼에서 모은 시민 의견과 전문가 제안은 향후 서울시의 전월세 안정화 및 주거복지 정책 검토에 활용된다. 주거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6 서울주거포럼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전월세 시장이 시민의 주거비와 안정적인 주거 기반에 직결된다며, 포럼의 의견을 종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월세 안정화·주거복지 정책 마련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