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제역 일대 아파트값이 올해 1~9월 8.02% 오른 가운데 ㈜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세교동에 ‘한화포레나 지제역’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통근버스를 이용하기 편리한 입지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2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다. 전용 84㎡와 116㎡로 구성되며, 84㎡는 950가구다. 지제역 생활권에서 브랜드 대단지가 새로 공급되는 것은 2021년 세교동 분양 이후 5년 만이다.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동 간 거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 일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약 5㎞ 안팎 떨어져 있으며, 통근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역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를 이용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제동 지제역더샵센트럴시티 전용 84㎡B는 지난 9월 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평택에서 거래된 전용 84㎡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이다. 같은 단지 전용 84㎡A의 최고 거래가는 지난해 8억5000만원에서 올해 9억4000만원으로 올랐다.
부동산R114는 올해 1~9월 지제동 아파트 매매가격이 8.02% 상승했다고 집계했다. 같은 기간 평택시 전체는 0.34% 하락했다. 9월 기준 동탄의 5년 이내 신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4억2837만원, 지제동은 8억5976만원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