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컨소시엄이 인천도시공사(iH)와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은 지난 7일 iH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컨소시엄은 18일 이같이 밝혔다. 컨소시엄은 지난 8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류윤기 iH 사장과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컨소시엄에는 중흥토건과 인천 지역 건설업체인 브니엘네이처, 영훈종합건설 등이 참여한다.
사업지는 인천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 S-1블록, 주상복합 M-1블록, 복합환승센터를 통합 개발하는 곳이다. 총 사업비는 1조3000억원, 대지면적은 약 9만4000㎡다.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이 들어서며 공동주택 858가구, 주상복합 554가구, 오피스텔 509실 등 총 1921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에 인접해 있다.
김해근 대표는 서울사무소 개소 이후 첫 대형 개발사업 수주라며, iH와 협력해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를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흥토건은 지난달 협력사 자금 운용 지원을 위해 공사대금 7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