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9월 서울에서 집합건물을 처음 매수한 사람이 2만 4397명으로 집계됐다. 집품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매매)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955명보다 35.9% 늘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의 생애 첫 매수인이 지난해 1163명에서 4916명으로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다. 노원구는 793명, 은평구는 715명, 강서구는 474명, 구로구는 385명 증가했다. 강동구와 노원구(1689명), 강서구(1564명), 은평구(1528명), 송파구(1216명) 등 상위 5개 구의 합계는 1만913명으로 서울 전체의 44.7%였다.
연령별로는 30대가 1만2744명(52.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5908명(24.2%), 19세~29세는 2350명(9.6%)이었다. 30대와 40대를 합하면 1만8652명으로 전체의 76.5%였다. 반면 성동구는 지난해 880명에서 427명으로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마포구는 329명, 서대문구는 261명, 서초구는 191명, 양천구는 185명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