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상업·업무시설과 기반시설이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계획도시·도시개발지구가 지역 시세를 이끄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8월 기준 서울 강서구 마곡동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4739만 원으로 강서구 평균(3666만 원)보다 29.27% 높았다. 전북 전주 에코시티가 있는 덕진구 송천동2가는 3.3㎡당 1584만 원으로 덕진구 평균(966만 원)을 63.98% 웃돌았다.
업계에서는 계획 단계부터 공원·교육·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자족도시형 복합개발지구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3블록 일원에서 ‘시티오씨엘 9단지 오션파크뷰’를 공급하고 있다. 시티오씨엘은 1·3·4·6·7·8단지 공급을 마쳤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9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136㎡, 1949세대** 규모다.
맞은편에는 약 10만 평 규모 그랜드파크가 계획돼 있다. 반경 500m 이내에는 용현학익2초(2028년 9월 개교 예정)와 용현학익중(2029년 3월 개교 예정), 고등학교 용지가 자리한다. 수인분당선 학익역은 2028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후 도보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시설과 상업·문화·녹지 인프라가 통합적으로 조성되는 지구라며, 대규모 단지와 교육·교통 계획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