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선택 기준이 입지와 규모에서 단지 안의 주거 환경과 상품성으로 넓어지는 가운데, 한성건설이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특화 설계를 적용한 대단지를 공급한다.
한성건설은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4개 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103㎡, 총 1534가구 규모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이 계획돼 있다. 조경 특화 둘레길도 조성할 예정이며, 천안천과 근린공원, 푸른산 등 주변 자연환경과 연계한 주거 환경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약 4500가구 규모로 개발되는 휴대지구에는 유치원과 학교, 상업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는 유치원 부지가 계획돼 있고, 초등학교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인근에는 설화중·설화고·이순신고와 충남삼성고·충남외고 등이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SRT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아산역이 가까우며, 서울역까지 약 43분, 수서역까지 35분, 동탄역까지 1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점, 이마트 천안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천안아산점과 불당·탕정지구의 상업·의료·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개발 계획으로는 국토교통부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에 포함된 세종~KTX천안아산역 33.5㎞ BRT 사업이 2030년까지 추진된다. GTX-C 노선의 천안·아산 연장도 기대 요인으로 거론된다.
배후 산업으로는 삼성전자 온양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 클러스터의 신규 투자가 언급됐다.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와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9990억 원 규모의 AI 모빌리티 종합실증 콤플렉스 조성사업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성건설 분양 관계자는 천안아산역 생활권 인프라와 휴대지구의 개발 여건을 갖춘 입지라며, 실내수영장과 특화 조경을 적용해 지역의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