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동 벽산 전용 59.98㎡가 9억20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거래는 2026년 9월 23일 계약된 13층 매물로, 9월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같은 단지·면적의 직전 3년 최고가는 2026년 6월 9일 거래된 8억7500만원이다.
마곡벽산은 1999년 6월 준공, 8개동 479세대 규모로 벽산건설이 시공했다. 최고 17층이며 개별난방 방식이다. 주차 공간은 지상 77대와 지하 464대를 합쳐 541대로, 가구당 약 1.1대 수준이다. K-APT 등록 정보상 9호선 양천향교역까지 도보 10~15분 이내 거리다.
2026년 1~3월 서울의 생애최초 아파트 매수자 비중은 강서구가 가장 높았고, 강서구 매수자 10명 중 6명은 30대였다. 2026년 들어 강서구는 서울 자치구 중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축에 속했다. 3월 7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아파트 역대 최고가 거래 가운데 강서구는 142건으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았으며, 이 중 126건(89%)은 매매가격이 15억원 이하였다.
강서구 가양동 CJ공장 부지 개발은 2024년 1월 건축허가를 받았다. 10만㎡ 부지에 업무·상업·지식산업센터 등을 조성하는 총 사업비 4조원 규모 사업으로, 당시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도보 2~3분 거리의 서울 서부 지역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주목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