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2026년 9월 24일 신규 등록된 서울 아파트 거래 가운데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35.92㎡가 70억원에 거래돼 등록 기준 최고가를 기록했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135.92㎡는 8월 22일 25층에서 70억원에 중개거래됐다.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2차 전용 118.63㎡는 9월 7일 9층에서 52억원에 거래됐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84.99㎡는 9월 10일 17층에서 50억원에 손바뀜했다.
2026년 1월 8~14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된 아파트는 서초구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222㎡로, 거래가는 96억원이었다. 2009년 준공된 이 단지는 2444가구 규모이며,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4년 서울에서 50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거래는 394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84%인 330건이 강남구 207건과 서초구 123건에 집중됐다.
2024년 7월 신고된 서울 아파트 매매 중 종전 최고가를 넘어선 신고가 거래는 11%를 차지했다. 자치구별로는 서초구가 34%로, 3건 중 1건 이상이 신고가 거래였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 등 반포 한강변 아파트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