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이 9월 29일 발표한 ‘8월 다방여지도’를 보면,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의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2228만원, 평균 월세는 67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전세보증금은 293만원(1.3%) 올랐고, 월세는 2만원(2.4%) 내렸다.
자치구별 평균 전세보증금은 서초구가 가장 높았다. 서초구는 2억8632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29% 수준이었다. 강남구가 120%, 중구 119%, 용산구 106%, 송파구 105%로 뒤를 이었다.
전세보증금이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로 서울 평균의 37% 수준이었다. 강북구는 43%, 도봉구 68%, 구로구와 종로구는 각각 71%, 서대문구는 73%였다.
평균 월세는 용산구가 가장 높았다. 116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173% 수준이며, 전월 87만원보다 32.5% 상승했다. 다방은 8월 고가 신축 원룸 거래가 평균 월세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강남구는 서울 평균의 131%, 성동구 118%, 서초구 114%, 강서구 111%였다.
월세가 가장 낮은 자치구는 도봉구로 서울 평균의 53% 수준이었다. 구로구는 64%, 노원구 70%, 강북구 83%, 동작구 84%로 나타났다.
다방은 매달 서울에서 거래된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원룸을 대상으로 ‘다방여지도’를 작성해 공개한다. 전월세 전환율을 반영해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와 평균 전세보증금을 산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