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정릉동 우정에쉐르 전용 84.92㎡가 7억5000만원에 거래돼 해당 단지·면적 기준 최근 3년 최고가를 기록했다. 거래 정보는 2026년 9월 2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등록됐다.
거래 대상은 10층으로, 계약일은 2026년 9월 4일이다. 동일 단지·동일 면적의 이전 3년 내 최고가는 2026년 7월 15일 거래된 7억240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이전 최고가보다 2600만원 높은 가격이다.
우정에쉐르는 2009년 4월 준공된 212세대 단지로, ㈜우정건설이 시공했다. 3개 동, 최고 19층 규모이며 주차장은 지상 18대와 지하 244대를 합쳐 262대를 수용한다. K-APT 등록 정보상 4호선 길음역까지는 20분 넘게 걸리고, 버스 정류장은 도보 5분 이내에 있다.
**2026년 성북구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14.01%**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이후 상대적으로 진입 문턱이 낮은 중저가 아파트로 실수요가 몰리며 성북구를 포함한 서울 동북권 거래가 늘었고, 길음·장위뉴타운 개발로 신축 대단지가 늘면서 지역 주거지의 상품성이 달라졌다는 분석도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