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주거 편의와 현장 안전을 높이기 위해 AI·로봇 기술을 시공·설계·안전 관리에 도입하고 있다. 배송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현관 앞까지 음식을 나르고, 로봇이 아파트 외벽 도장 작업을 맡는 사례도 등장했다.
삼성물산의 주거 플랫폼 ‘홈닉’은 관리비 조회와 커뮤니티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기능을 제공한다. AI로 가구별 전력 사용량을 예측해 기기를 자동 제어하고, 주차 습관을 분석해 주차 위치를 추천하는 AI 주차장도 운영한다.
현대건설은 음식과 택배를 현관 앞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DL이앤씨는 드론으로 아파트 외벽의 균열과 하자를 점검한다.
AI가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서 나아가 물리적 공간에서 판단하고 작업하는 ‘피지컬 AI’로 발전하면서 건설사의 첨단기술 도입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