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조사 결과, 올해 3분기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오름폭은 전 분기보다 줄었다. KB부동산이 9월 14일 기준으로 집계한 3분기 가격은 전 분기 대비 0.16% 상승했다. 2분기 상승률은 0.39%였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이 0.41%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서남권은 0.22%, 서북권은 0.16%, 동북권은 0.03%, 동남권은 0.02% 상승해 서울의 모든 권역에서 가격이 올랐다.
도심권에서는 종로구 일대 역세권을 중심으로 중대형 오피스텔의 상승폭이 컸다. 서남권은 동작구와 양천구 일대 중형·중대형 위주로 올랐고, 서북권은 서대문구 일대 초소형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면적별 상승률은 중대형 0.96%, 대형 0.83%, 중형 0.20%, 소형 0.04%였다. 아파트 대체재로 평가받는 중대형과 대형의 상승률이 높았으며, 초소형은 0.45% 하락했다.
경기는 0.13%, 인천은 0.41% 하락했다. 수도권은 보합으로 전환해 0.00%를 기록했다. 5대 광역시는 0.18% 내렸고 전국 평균은 0.02% 하락했다.
9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6천589만원이었다. 수도권은 2억7천639만원, 서울은 3억1천106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권역별 평균 매매가격은 도심권이 4억1천94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남권 3억2천841만원, 동남권 3억2천800만원, 서북권 2억5천329만원, 동북권 2억1천660만원 순이었다.
서울의 면적별 평균 매매가격은 대형 13억9천312만원, 중대형 6억9천867만원, 중형 4억4천206만원, 소형 2억4천740만원, 초소형 1억8천760만원이었다.
전세 평균가격은 전국 2억733만원, 수도권 2억1천757만원, 서울 2억3천803만원으로 조사됐다.
9월 기준 임대수익률은 전국 5.58%, 수도권 5.42%였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5.00%, 인천이 6.56%, 경기가 5.59%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