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월계동 월계주공2단지 전용 44.52㎡가 4억3900만원에 거래돼 최근 3년 내 최고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2026년 9월 30일 등록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9월 23일 14층에서 매매됐다. 이전 3년 내 최고 거래가는 2026년 8월 7일 4억1000만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동일 단지·전용면적 기준 최근 3년 신고가다.
월계주공2단지는 1992년 10월 준공된 2002세대 규모로, 16개 동과 최고 15층으로 이뤄졌다. 주택공사가 시공했으며, K-APT 등록 정보상 1호선 월계역까지 걸어서 10~15분 이내 거리다.
정부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으로 고가 주택 매수가 어려워진 실수요자들이 대출을 포함해 자금 마련이 가능한 15억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중 노원구 거래는 **818건(14.0%)**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