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천안·청주·원주 등 지방 거점 도시에서 인구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보면 2023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지방 주요 도시 인구가 증가했다.
아산시는 이 기간 34만566명에서 36만6594명으로 늘어 지방 도시 가운데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와 스마트밸리 등 산업단지 조성이 인구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됐다. 인접한 천안시도 9100여명 증가했다.
청주시는 같은 기간 8만900여명 늘었고, 원주시는 기업 유치와 함께 4300여 명 증가했다. 일자리와 주거 인프라가 인구 유입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도 예정돼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 7·8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16㎡, 총 1671가구 규모로, 공급되면 가경동 일대에 약 6300가구 규모의 아이파크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한성건설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휴대지구에 천안아산역 그랑시티 필하우스 1블록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03㎡, 총 1534가구 규모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천안시 부성2 도시개발구역에 총 1290가구 규모의 더샵 천안라크원 분양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