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공릉동 시영3차(라이프)아파트 전용 34.44㎡가 3억 9,500만 원에 거래돼 최근 3년 내 신고가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는 2026년 10월 7일 해당 거래가 등록됐다.
계약일은 2026년 9월 22일이며 거래는 5층에서 이뤄졌다.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의 최근 3년 거래 중 종전 최고가는 2026년 8월 8일 3억 7,000만 원이었다. 이번 거래는 이전 최고 거래가를 넘어 최근 3년 내 신고가로 분류됐다.
시영3차(라이프)아파트는 1994년 준공된 715세대 규모 단지로, 지역난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시공사는 서울특별시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2025년 6·27 대책 이후 대출 활용이 가능한 15억원 미만 구간에 매수세가 집중됐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노원구는 2025년 1분기부터 4분기까지 매 분기 1000건 이상의 거래량을 유지한 유일한 자치구로 집계됐다. 2026년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계약 5839건 중 노원구 거래는 818건, 전체의 14.0%였다.
노원구 월계동 일대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부지는 서울시 노원구 월계동 85-7번지 일대 약 15만㎡로, 최고 49층 규모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호텔, 업무용 건물 등이 계획됐다. 예상 사업비는 4조 5000억원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은 2024년 당시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늦어도 2028년 완공을 계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