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달까지 청년 184가구, 신혼부부 22가구 등 총 206가구에 14억8681만원을 지원했다. 임대보증금은 48가구에 14억4000만원, 월 임대료는 158가구에 4681만원이 지급됐다.
사업 참여자 설문에서는 96.3%가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참여자들은 줄어든 주거비 부담으로 생활비와 주거환경 개선 등에 여유자금을 쓸 수 있었다는 의견을 냈다.
시는 올해 남은 기간에도 사업을 이어간다. 임대보증금 지원은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월 임대료 하반기 지원은 12월 1일부터 10일간 접수한다. 대상과 신청 방법은 포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년에는 284가구에 10억9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대보증금은 26가구에 7억8000만원, 월 임대료는 258가구에 3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서류를 간소화하고 홍보물에 모바일 신청 QR코드를 넣을 예정이다.
2027년 신규 지원 대상자 모집은 1월 중 공고한다. 사업 관련 문의는 포천시 주택과 공공주택지원팀(031-538-2939)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