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집코노미 박람회 2026’에 공동 전시관을 열었다. 주택공급 확대와 국토균형개발, 고품질 공공주택 등 세 가지 주제로 부동산 정책을 소개했다.
근거리무선통신(NFC) 미디어테이블에 신도시 캐릭터를 올리면 지구별 주택 공급 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노선, 앵커기업 유치 정보가 미디어월에 나타난다. 육아친화 특화주택 등 돌봄 인프라 계획도 담았다. LH는 고품질 공공주택과 일자리, 광역교통망을 갖춘 3기 신도시의 장점을 알리는 전시라고 설명했다.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과 도심복합사업 등 공공정비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 송파구 거여새마을 등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5곳 중 8곳은 구역 지정과 사업 방식 결정을 마쳤다. 군포 산본신도시 9-2구역은 주민대표와 LH가 협력해 6개월 만에 구역 지정을 완료하고 처음으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관람객이 모듈러 모형을 쌓으며 주택 건설 과정을 체험하는 공간도 마련했다. LH는 13개 지구에서 모듈러 주택 2707가구를 짓고 있다. LG전자와는 올해 착공하는 28개 단지 5400가구에 ‘AI 스마트케어 가전구독 서비스’를 적용한다. 공공임대주택 빌트인 가전을 구독 방식으로 제공하고 입주 후 6년간 무상 수리를 해준다. 주거복지 인포그래픽에는 임대주택 수혜자 266만 명과 가구당 연평균 400만원을 웃도는 주거비 절감 효과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