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이 경기 안양과 남양주에 조성하는 요양형 시니어하우징 ‘너싱홈 프리미오’ 2곳에 **694억원 규모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유치했다. 지난해 수원 사업에서 조달한 310억원을 합하면 누적 PF 조달액은 1000억원을 넘는다. 시니어하우징 단일 브랜드 기준 국내 최대 규모다.
케어닥은 2026년 10월 2일 신규 PF 조달을 발표했다. 하나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 금융주관을 맡고 교보자산신탁이 자산관리에 참여한다. 센터피스자산운용과 선매각 계약을 체결해 자금 회수 구조도 마련했다.
안양점은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7445㎡**로 조성되며 남양주점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8866㎡ 규모다. 너싱홈프리미오안양남양주1호와 뉴컨에이엠씨가 공동 시행하고, 두 곳 모두 한솔제지가 시공한다. 케어닥의 운영 전문회사 케어오퍼레이션은 운영 PM으로 참여해 매뉴얼과 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케어닥 프리미오’는 기존 케어홈 시리즈를 고급화한 브랜드로, 주거형 ‘케어홈 프리미오’와 요양형 ‘너싱홈 프리미오’로 나뉜다. 모든 객실은 1~2인실이며, 자체 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사물인터넷(IoT), 헬스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주거형 1호점인 수원점과 2호점인 일산점은 2027년 개점 예정이다.
케어닥은 2023년 시니어하우징 시장에 진출했으며 간병·돌봄 매칭과 방문요양 사업도 운영한다. 올해 5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4000억원이고, 현재 시리즈C 투자를 진행 중이다. 누적 투자 유치액은 530억원이다. 박재병 대표는 시니어하우징 전문 역량과 투자 시장의 기대가 맞물려 성과를 냈다며, 노인복지주택과 양로시설 등 관련 사업의 혁신과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