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지역 빈집 정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2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빈집 활용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가 주최한 공모전은 ‘빈집 정비를 위한 활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임직원 투표와 도시·건축학 교수 등 외부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비 계획안과 조감도 가운데 최종 3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부산 영도구 봉래동 조선소 일대 빈집 활용안인 ‘리독(RE:DOCK) 봉래’가 받았다. 영도 지역에 새로운 주거 수요를 제시하고 빈집 정비와 지역 상생 발전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영도구 일원의 ‘턴온(TURN ON) : 빈집을 켜는 온실, ON室’, 우수상은 부산 서구 일원의 ‘아미동 메디웰니스(MEDI-WELLNESS) 빌리지’에 돌아갔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됐다. 최인호 HUG 사장은 선정 아이디어를 지자체와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HUG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총 900가구 규모의 제12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