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이 계열사 가운데 대보건설에서만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공채 18기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라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축(공사·공무), 토목(공사·공무), 안전보건, 경영관리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건축·토목·안전보건 직무는 관련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지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대보그룹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적성검사와 토론면접 등을 포함해 두 차례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중 발표한다.
지난해 공채 17기의 평균 경쟁률은 55대 1이었다. 대보그룹은 지난해 많은 지원자가 몰린 만큼 올해도 젊은 인재들의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1년 건설사업을 시작한 대보그룹은 대보건설·대보실업·대보유통·대보정보통신·서원밸리컨트리클럽 등을 운영한다. 건설·유통·정보통신·레저 분야에서 임직원 약 4000명,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다. 대보건설은 최근 계양~강화 고속도로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을 수주했으며,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1조1200억원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