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공구는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거제시 사등면까지 24.6㎞를 연결하며, 전체 구간이 터널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2.9km는 해저 쉴드 터널굴착기(TBM) 터널로 설계됐다. 쌍용건설 지분은 45%(30629억원)이며, 나머지 공사는 KCC건설(15%)을 포함한 9개 건설사가 맡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60개월이다. 쌍용건설은 대형 철도와 고난도 터널공사 경험, 대구경 TBM 시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부내륙철도는 전체 14개 공구로 구성됐으며, 쌍용건설은 이 중 3개 공구를 담당한다. 지난 1월에는 제5-2공구(2322억원)와 제8-2공구(2110억원)를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