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그룹의 IPARK현대산업개발이 부산 연산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총 249표 가운데 208표를 얻었으며, 도급액은 2812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과 3호선 물만골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조합안보다 주동 수를 2개 동 줄이고, 약 5001㎡ 규모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34층에는 황령산과 배산, 부산 도심을 조망하는 스카이 커뮤니티를 마련하고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한다.
회사는 인접한 연산16구역과 연계 수주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1조7666억원이 됐다. 여기에는 태평3구역 5852억원과 장암2구역 9002억원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