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주거권이 원도심에서 남부권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신분평 도시개발구역에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HL디앤아이한라는 10월 충북 청주시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서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HM그룹이 추진하는 총 3948가구 규모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의 두 번째 공급 물량이다. 1단지 완판에 이어 공급되는 이번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92가구 규모로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85가구, 75㎡ 100가구, 84㎡ 519가구, 112㎡ 88가구가 공급된다.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주택형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112㎡ 타입도 마련해 선택 폭을 넓혔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 남부권은 2순환로 개발과 더불어 대농지구와 홍골지구를 잇는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분평지구와 인근 분평2지구, 분평미평지구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앞으로 3만7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벨트로 바뀔 전망이다.
교통 측면에서는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가까우며 1·3순환로 진입도 수월하다. 청주 도심은 물론 대전·세종·오송 등 인접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과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요 산업 거점과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마련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2029년 9월 개교 예정인 장성초등학교가 있으며 종로엠스쿨 유치도 예정돼 있다. 청주 하나병원과 의료 편의 서비스 협약을 맺었고,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충북도청·청주시청 등 행정·공공기관도 인근에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신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에피트’를 선보인 뒤 청주에서 본격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사업지라는 점도 특징이다. 1단지의 장점을 이어가면서 가구당 1.48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HM그룹은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단지인 3단지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관계자는 “1단지가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의 신뢰를 쌓았다면,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청주 남부권을 대표하는 완성된 브랜드타운의 가치를 보여줄 계획”이라며 “‘신분평 더웨이시티’를 청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