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과 집값 변동,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가운데 부동산 규제와 코인 시장의 변동성, 연금·절세 계좌 활용의 복잡성도 투자자들의 고민거리로 꼽힌다.
긴축의 시대일수록 자산 흐름을 살피고 투자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는 취지로 ‘2026 서울머니쇼 플러스(+)’가 열린다. 행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진행된다. ‘긴축의 시대, 투자로 정면돌파’를 주제로 부동산·주식·ETF·코인·절세·웰라이프 등을 다루는 39개 세미나에 60여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거시경제·주식·ETF 세미나
첫날인 29일에는 글로벌 투자 환경 변화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홍장원 디지털혁신센터 유튜브팀장이 사회를 맡고, 홍춘욱 프리즘 투자자문 대표와 백석현 신한은행 S&T센터 팀장이 연사로 나선다. 세미나 제목은 ‘인공지능(AI) 붐에 올라탄 한국과 세계 시장을 꿰뚫는 법’이다.
오건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의 ‘변동성에 대비하는 나만의 포트폴리오 구축하기’도 진행된다. 사전등록 과정에서는 참가자가 성향·연령·수준에 맞춰 세미나를 선택할 수 있다.
AI와 반도체 관련 세미나는 매일 열린다. 29일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시장 변화를 다룬다. 30일에는 박세익 체슬리투자자문 대표가 주식시장과 종목을 주제로 강연하고, 31일에는 채상욱 커넥티드그라운드 대표가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을 소개한다. 같은 날 이효석 HS아카데미 대표는 AI 시대의 투자전략을 다룬다.
ETF 특별관에서는 29일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부문 대표가 자산배분 전략을 설명한다. 30일에는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부사장과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이 ETF 실전 투자 토크쇼에 참여한다.
부동산·연금·디지털 자산
부동산 세미나는 30일과 31일 열린다. 30일 아기곰아카데미 대표 아기곰은 시장 분석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2027년 부동산을 살펴보고,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는 규제 속에서 부동산을 찾는 방법을 다룬다. 31일에는 송희구 작가가 첫 부동산 마련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영주 연금박사상담센터 대표는 ‘2026 연금 개정’을 주제로 제도 변화와 연금 설계법을 소개한다. ISA·IRP·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해 노후 현금흐름을 만드는 내용이 포함된다. 코인 분야에서는 29일 코인 투자 관련 대담이 열리고, 30일에는 성상현 ABP자산운용 전무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 자산의 투자 방향을 다룬다.
절세 세미나에는 31일 김호용 세무사(세무법인 화담 청담지점 대표)가 참여한다. 30일에는 부동산 절세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어린이 경제교실도 31일 진행되며, 현직 초등교사가 환율을 주제로 어린이 대상 강연을 한다.
사전등록과 참가 혜택
참관은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홈페이지(seoulmoneyshow.com)에서 개인정보 등을 입력한 뒤 세미나를 선택하고 유료 결제 5900원을 마쳐야 한다. ‘최종신청 완료’ 팝업창이 떠야 등록이 완료된다. 인기 세미나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매경플러스 회원은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매경플러스 회원 혜택에는 사흘간 무료입장과 세미나 자료집, 세미나 다시 보기(VOD)가 포함된다. 이 밖에 재테크 뉴스레터와 매경오픈·MBN여자오픈 골프대회 입장권, MBN마라톤 우선 신청권, 매경미디어그룹이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문화·예술공연 티켓 등이 안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