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남양주 퇴계원4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수도권 정비사업에서 이어온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대신자산신탁이 참여하는 신탁방식 사업인 퇴계원4구역 재개발은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9일 동부건설을 시공자로 뽑았다.
사업지는 남양주시 퇴계원읍 퇴계원리 82-13번지 일원이다. 연면적 약 9만㎡ 규모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 계획 가구 수는 총 557가구다.
총 공사비는 약 1,933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약 42개월로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시공 역량, 센트레빌 브랜드 경쟁력에 더해 합리적인 사업조건과 안정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토지등소유자들에게 높게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동부건설은 단지명으로 ‘퇴계원 센트레빌 더 포르타’를 제안했다. ‘포르타’는 시작과 연결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가져온 이름으로,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해온 퇴계원의 역사성과 미래가치를 살린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퇴계원4구역은 경춘선 퇴계원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한 곳이다. 향후 GTX-B 노선과 별내선 등 광역교통망 개발에 따른 혜택도 기대된다. 인접한 별내신도시와 다산신도시의 교육·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왕숙천과 공원 등 자연환경 및 초·중·고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주변에는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와 군부지 개발, 퇴계원 일대 재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동부건설은 개발사업과 센트레빌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토지등소유자들의 신뢰와 성원에 감사한다며, ‘퇴계원 센트레빌 더 포르타’를 남양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단지로 조성해 주거가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