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거래로 확인해 보니
서울 아파트의 최근 3개월 매매는 11,634건, 3.3㎡당 중위값은 4,417만원이다.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매매 17,088건, 3.3㎡당 중위값 4,568만원이었고, 가격 변화는 −3.3%로 집계됐다. 최근 3개월 거래 건수는 끝 달 신고가 진행 중인 자료이므로, 1년 전보다 적다는 사실만으로 거래 감소를 단정하기 어렵다.
한 달 단위로 보면 2026.08 서울 아파트 매매는 3,545건으로, 1년 전 같은 달에는 4,277건이었다. 기간과 집계 기준이 다른 수치를 한데 묶어 해석하기보다, 해당 월의 실거래와 가격 흐름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지역별 1년 가격 변화는 차이가 나타났다. 서울 25곳 가운데 중랑구는 +29.0%, 강남구는 +25.5%, 용산구는 +23.5%였고, 도봉구는 −8.3%, 광진구는 −0.9%, 관악구는 −0.2%였다. 최근 흐름의 3개월 가중 3.3㎡당 값은 2024.10 4,256만원에서 2026.09 4,424만원으로 집계됐다. 모형 예측(참고용)은 2027.03 3.3㎡당 4,472만원(+1.1%)이다.
중개 현장에서 볼 점
행사에서 소개하는 시장 해석과 GPlace 실거래 집계를 함께 설명할 때는 기준 기간과 지표를 구분해야 한다. 특히 서울 전체 수치만으로 개별 구나 단지의 흐름을 일반화하지 말고, 상담 대상 지역과 면적대의 거래를 따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미나에서 다루는 부동산 전망이나 투자 전략은 발표자의 해석으로 안내하고, 실제 매물 상담에서는 해당 지역의 최신 신고 거래와 비교 기준을 확인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